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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뉴스 뉴스레터_12월 29일] 경북포항·울산·충남서산 분산특구 추가 지정

  • 관리자
  • 202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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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포항·울산·충남서산 분산특구 추가 지정전기위원회 신임 위원

 

[이투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4일 김창섭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를 전기위원회 위원장으로, 송승호 광운대 전기공학과 교수와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 김춘의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 홍종영 법무법인 파랑 변호사 등을 위원회 비상임 위원으로 각각 위촉했다.

2022년 말 위촉된 이종영 전 위원장과 김발호, 유승훈, 이선희, 최성호 위원의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이들 제9대 위원진을 새로 구성했다. 전기위원회 위원은 법률·경제·전기·소비자보호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을 갖춘 인사를 기후부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위촉한다. 임기는 3년이다.

새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창섭 교수는 서울대 전기공학과 출신으로 문재인정부에서 에너지공단 이사장을 지냈다. 에너지관리공단 팀장, 가천대 에너지IT학과 교수 등을 거쳐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6~7차 전력수급계획 수급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송승호 광운대 교수는 재생에너지와 전력계통 기술기준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 전기공학과에 박사학위를 받았고 풍력에너지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석광훈 에너지전환포럼 전문위원은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서섹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원자력안전기술원 비상임감사를 거쳐 에너지전환포럼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김춘희 법무법인 다산 변호사와 홍종영 법무법인 파랑 변호사가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춘희 변호사는 서울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국가보훈심사위원회 비상임위원과 경기도인사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홍종영 변호사는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공군사관학교 교육진흥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기후부는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전기공학·에너지·법률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인 만큼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전력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편익 증진뿐만 아니라 전기위원회 독립성 강화와 관련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위원회는 전기사업법 제53조에 적시된 위원회 설치규정에 따라 2001년 설립된 기구다.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과 전기사용자의 권익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하고, 전기사업 관련 분쟁을 재정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상복 기자 lsb@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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